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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옥주현, 62kg 다이어트 선언후 '날씬 각선미'에도 운동은 계속…"텐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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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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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운동에 나선 근황을 전했다.

옥주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텐션 업. 오늘 하루도 즐기며 살아볼 준비. '요이 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동화와 편안한 복장으로 운동에 나선 듯한 옥주현이 길고 날씬한 다리로 힘차게 걷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옥주현은 최근 "신체 활동량 충분한 62kg. 아, 스트레스. 아, 우울. 자 다시 앞자리 바꿔보자"라며 자신의 신체검사 결과를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이후 SNS를 통해 "성질 안 나는 푸짐한 다이어트 식사 완벽함"이라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는가 하면, 운동 중인 근황을 전하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워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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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은 1998년 핑클로 데뷔했으며 솔로 가수로도 활약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안나 카레니나'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계에서도 인정받았다. 현재 JTBC '팬텀싱어3' 프로듀서로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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