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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아침마당' 김성범, 4승 문턱에서 고배…정성인 1승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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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성범 정성인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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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아침마당' 김성범이 4승의 문턱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3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져 일영, 정성인, 금채안, 심우종, 김성범이 출연했다.

이날 4승에 도전하는 김성범은 든든한 응원군들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다니고 있는 공장의 이모님들이 일을 못 하고 있다. 아침에 '아침마당'을 보시느라 일을 제대로 못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파트 관리소장님은 동민들과 돈을 모아 현수막을 걸어 주셨다. 그러나 규정상 홍보를 하면 안 돼서 현수막을 내려 달라고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들의 응원에 힘입어 김성범은 이선희 '아름다운 강산'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1승은 정성인에게 돌아갔다. 새로운 우승자가 된 정성인은 1승이 믿기지 않는 듯 볼을 꼬집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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