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토크쇼 |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e스포츠 선수와 해설자 등을 초청해 팬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부산에서 마련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e스포츠 팩트체크 토크쇼 'e팩트'를 이번 달부터 두 달에 한 번씩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팩트는 e스포츠 선수와 구단 운영진, 캐스터, 은퇴 선수 등을 초청해 관련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진흥원은 그동안 부정기적으로 개최되던 e스포츠 세미나와 달리 이번 토크쇼를 시리즈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오후 7시 열리는 첫 강연에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러너·꽃빈 부부가 강사로 나선다.
첫 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진흥원은 e팩트를 지속해서 개최해 e스포츠 산업 지식을 총망라하는 전문 콘텐츠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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