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와 가야금 연주자가 만나 동서양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앙상블 첼로가야금', 다채로운 해금 연주를 선보이는 '김주리 밴드', 재즈·탱고·전자음악을 선보이는 '제나 탱고' 등 10개팀이 참여한다.
'Gugak in (人)'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 공연 예술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팀에게 출연료와 프로필 촬영, 음원 녹음,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지원한다.
임재원 국악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변화된 온라인 공연문화에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할 뿐만 아니라, 선정된 단체들이 해외 공연 시장으로 진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앙상블 첼로가야금' |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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