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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여신이자 천사"…'부럽지' 전진, 기승전 예비 신부 자랑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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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신화 전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진이 예비 신부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진은 예비 신부와 첫 만남을 회상했고, "3년 전이다.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는데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이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싶었다"라며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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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진은 "사귀기 전에 '결혼할 거다. 우리는. 하고 싶다'라고 표현을 했다"라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이에 장도연은 "예비 신부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어떤 반응이었냐"라며 물었고, 전진은 "콧방귀를 뀌었다. 저는 이 여자 아니면 안 된다는 확신이 있었다"라며 고백했다.

라비 역시 "후광이 있었냐"라며 궁금해했고, 전진은 "광이랑 광은 다 있다. '이런 사람을 놓치면 평생 결혼 못 할 거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자랑했다.

이어 전진은 팬들의 반응에 대해 "콘서트 때 이런 이야기한 적이 있다. '너네들은 결혼하면서 왜 우리는 못하게 하냐'라고 했다. 제가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걸 어릴 때부터 원했던 걸 알아서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축하를 해주신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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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진은 영상을 통해 치타와 남연우가 동물보호소에서 봉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전진은 "남연우 씨 보니까 제 그분이 생각이 난다. 너무 배려심이 비슷하다. 남연우 씨가 솔직히 못 미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전진은 "일하는 곳에서도 별명이 여신이자 천사다"라며 덧붙였고, 장성규는 "항공사 직원분들 사이에서도 천사로 통하시냐"라며 되짚었다. 전진은 "여신이자 천사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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