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측은 최근 원소속팀인 흥국생명에 연봉 상한 즉 샐러리캡 등을 문의하며 복귀 가능성을 타진했고 흥국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이다영을 보유한 흥국이 '월드스타' 김연경의 몸값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실적인 걸림돌이 적지 않아 국내 복귀가 쉽지만은 않을 전망입니다.
김연경의 복귀 논의가 나온 것은 지난 2009년 해외 진출 이후 처음인데, 이는 최근 중국 팀과의 협상에서 코로나 19로 난항을 겪은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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