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원 맞아 여야 의원 전원에게 보내
일부 의원들은 '인증샷' 올리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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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1대 국회 임기를 시작한 국회의원 300명에게 보낸 축하난.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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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난에는 ‘축 당선’ ‘대통령 문재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여야가 협치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민생과제 등에 주력해달라는 당부를 담은 것으로 해석됐다.
의원들은 저마다 ‘인증샷’을 올리기 바빴다.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의 축하 난 사진을 올리며 “초심(初心)을 잃지 않고 21대 국회 4년 임기를 하루하루 채워가겠다”고 적었다.
축하난은 민주당 윤미향 의원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 사흘째인 이날 처음 의원회관 사무실로 출근해 9시간가량 머무르다 퇴근했다.
[김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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