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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신혜선X배종옥이 '컬투쇼'서 전한 #영화 결백 #엄마와 딸 #대식가 #키스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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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배우 신혜선(왼쪽)과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처|SBS 라디오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6월 개봉하는 영화 ‘결백’을 홍보하며 엄마와 딸 케미를 뽐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배우 신혜선과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처음 ‘컬투쇼’에 나온 신혜선은 “컬투쇼를 학생 때 열심히 들었는데 지금은 주연배우로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나왔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함께 등장한 배종옥은 “버스에 저희 영화 광고가 많이 돌아다녀서 도대체 언제 개봉하냐고 다들 물어본다. 드디어 6월11일 개봉한다”라고 전했다.

DJ 김태균은 “봄에 개봉하려고 했는데, 코로나19 등으로 밀렸다”라고 설명했다. 신혜선은 “2018년부터 2019년 3월까지 촬영했다. 실화를 모티브로 가져갔다”라고 말했다.

신혜선은 배종옥과 촬영 당시에는 친해지지 못했지만 함께 홍보를 다니면서 친해졌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극 중에서 딸이라고 해도 살가운 모녀 관계가 아니라서 현장에서 선배님을 많이 뵙지는 못했다. 하지만 중요한 장면은 함께 찍었다”라며 “촬영보다 홍보를 열심히 하면서 친해졌다. 어색함이 필요한 사이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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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배우 신혜선(왼쪽)과 배종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출처|SBS 라디오



이어 배종옥은 “영화 ‘결백’에 허준호 씨, 고창석 씨 등 연기파 배우는 모두 나온다. 마을 내 모든 존재가 미스테리하고 사연이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

또 배종옥은 함께 촬영했던 신혜선에 대해 “혜선 씨는 늘 귀엽다. 입을 늘 오물오물 하고 있다”라며 촬영장에서 끊임없이 간식을 먹는다고 전했다.

신혜선은 “원래는 초콜릿 파인데 촬영이 있을 때는 방울토마토를 많이 먹는다”라고 말했다.

한 청취자가 문자메시지로 신혜선이 홍대 삽겹살 무한리필 가게에서 라면 4개를 먹는 목격담을 전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신혜선은 “삼겹살에는 라면”이라며 대식가 면모를 뽐냈다.

또 배종옥은 레몬팩 레시피를 전하며 꿀피부 비법을 전수했다. 배종옥은 “레몬 하나, 꿀 밥 숟가락으로 3~4스푼, 밀가루로 농도를 조절해서 20분 정도 바르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레몬팩을 3년 하고 피부가 매우 좋아졌다”며 청취자들에게 레몬팩을 추천했다.

한 청취자가 문자메시지로 “영화 검사외전에서 강동원 님과 키스신 어땠냐”고 묻자 신혜선은 “필름이 끊긴 것처럼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라며 “(키스신은) 별로 로맨틱하지 않다. 빨리 찍어야하고 일이니까”라고 대답했다.

한편 영화 ‘결백’은 아빠의 살인사건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딸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장(허준호 분)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내용을 담은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eunj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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