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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N현장] '내상백유' 김원효 "1000만뷰 찍으면 1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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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개그맨 김원효가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팝콘 D스퀘어에서 열린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내상백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내상백유’는 실제로 백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 대기업 홍보팀의 직원이 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2020.6.1/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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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맨 김원효가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에 1000만뷰 공약으로 1000만원 기부 의사를 밝혔다.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아이파크몰 팝콘 D스퀘어에서는 웹드라마 '내 상사는 백만 유튜버'(이하 '내상백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배우 이원종 강미래 나태주 조소진 꽃빈 양수빈 정재형 킹기훈 김성기 신흥재 사라 이병진 김원효 김현수가 참석했다.

도합 약 10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기에 이날 배우들은 조회수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그러내기도 했다. 꽃빈은 "최소 100만명은 찍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얘기했고, 킹기훈은 "최소 500만은 나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실제로 아프리카TV에서 1인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김원효는 "이번 작품이 1000만뷰를 모으면 1000만원 기부하겠다"라고 공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원효는 "요즘 기부라는 것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아프리카TV를 하면서 별풍선을 모으고 있는 이유가 있다"라며 "김원효의 투명한 기부라고 정말 투명하게 수술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단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기부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상백유'는 실제로 다수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들이 주연 배우로 출연, 대기업 홍보팀의 직원이 되어 제품을 홍보하고 회사 매출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리는 웹드라마다. 오는 3일 유튜브 및 네이버TV 유니콘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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