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에듀케어 대표이사에 강윤구 씨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교육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계열사인 미래엔에듀케어는 강윤구 전 웅진씽크빅 전무를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미래엔에듀케어는 유아와 초등학생의 창의성 계발을 돕는 교육을 목표로 하는 시설 전문 교육기업이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모기업인 미래엔의 출판사업본부장도 겸직한다.

그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전문경영학 석사(MBA)를 마치고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AT커니와 부즈 앨런 해밀턴, LG화학 글로벌 마케팅팀 등을 거쳐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을 지냈다.

미래엔 측은 "강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시설 전문 교육 브랜드로서 미래엔에듀케어의 전문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미래엔 출판사업본부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윤구 미래엔에듀케어 신임 대표이사 [미래엔 제공.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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