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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 (목)

이슈 배구 황제 김연경

"넘사벽 세계연봉 1위"..'집사부' 김연경, 배구1인자 FLEX 원톱 '레전드ing'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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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김연경이 출연해 넘사벽 세계 연봉을 밝히면서 남다른 배구 자신감 FLEX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31일인 오늘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사부로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오늘 사부에 대해 "공 하나로 전 세계를 제패하신 분"이라면서 힌트를 전했다. 그러면서 "전세계 남녀선수 통틀어 전세계 선수중 연봉랭킹 1위이신 분"이라 하자 모두 "스포츠업계에서 남자 연봉이 보통 높은 편인데 , 전세계 남녀 통틀어 종목 내 연봉 1위, 정말 멋있고 대박이다"며 스포츠계 흔치않은 넘사벽 연봉에 놀라워했다.

또한 제작진은 "꼴찌팀을 1위로 만드는 최고의 캡틴이기도 하다, 한 나라에 영웅이 되기도 했다"면서 그 정도로 압도적인 선수라 했다. 모두 "호날두랑 메시도 못하는 일"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이어 신성록을 중심으로 사부를 만나러 향했다. 바로 사부는 세계를 제패하며 캡틴 코리아를 만든 배구 레전드 김연경이었다. 배구 원톱이 김연경이 자타공인 세계1인자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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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계언론에서 주목한 김연경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선수'란 말에김연경은 "한 명 나와줬으면 좋겠다"면서 '축구계 메시보다 잘한다'는 말에는 "그냥 그 정도란 레벨, 축구는 메시, 배구는 김연경 정도"라며 자신감 FLEX를 보였다.

이승기는 "남녀 통틀어 세계최고 연봉 1위라고 한다"고 묻자 김연경은 "저도 처음들었다"고 말하면서 정확히 얼마냐는 질문에 "오픈하면 안 되지만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많다"면서 배구 원톱의 연봉이 얼마일지 궁금하게 했다. 김연경은 "세금을 떼고 주기 때문, 언론에는 세후연봉"이라면서 팩트는 세후 연봉으로도 세계1위라 덧붙였다. 이어 그 비결에 대해선 "실력이다"고 당당히 말했다.

김연경은 "주장이란 역이 그 만큼 중요한 것"이라며 인간적인 어우름이 코트 위에서 기량으로 발현된다고 했다. 그만큼 책임감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은 '악역'이라면서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싫은소리도 해야해, 주장은 언제나 정면으로 마주하며 훈계하는 역을 가져아한다"면서 악역같지만 팀을 위한 오지랖으로 누구보다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국경을 초월한 실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사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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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라스 사부와 함께 배구를 배워보기로 했다. 김연경은 "배구는 재밌다는 인식이 중요해하다, 배구의 재미를 알려주겠다"면서 세계 1위를 배우는 배구 클라스를 열였다.

멤버들은 "배구 너무 재밌다, 배구의 짜릿한 손맛이 있다"며 소감을 전했고 김연경은 "재미를 느꼈으니까 다행이다"고 웃으며 말하면서 벌칙으로 불꽃 인디언밥을 전해 웃음을 안겼다. 멤버들은 "세계 클라스 배구교실 영광이었다"면서 "세계 최고 선생님"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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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구원톱인김연경의 집까지 이동했다. 이동하는 길에서 대하를 시도, 차은우는 "식빵언니 유투브하는 거 알고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어 전성기는 언제인지 묻자 "계속 잘했어서"라며 "데뷔이래 내 전성기는 현재진행형"이라며 FLEX를 보였다. 혹독한 자기 관리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켜온 갓연경의 자신감었다.

한편, 예고편에서 김연경은 자신의 유니폼을 공개하면서 다음날 프로 배구선수들과 한판 승부가 있을 것이라 전했다. 배구황제 유니폼을 차지할 MVP에 대해 궁금증을 배가시킨 가운데 리얼 프로참전의 핫한 대결 시작을 알렸다.

/ssu0818@osen.co.kr

[사진]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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