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미(왼쪽), 탁현민 |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경미 교육비서관이 풍부한 교육현장 및 의정활동 경험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를 맞는 교육정책의 수립 및 시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미 교육비서관은 서울대 수학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고등학교 교사와 홍익대 수학교육과 교수를 지냈다. 20대 국회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4년간 국회 교육위 등에서 활동한 교육 전문가다.
탁현민 의전비서관은 성공회대 사회학과 출신의 공연기획 전문가다. 2017년 대선 때 문 대통령 캠프에서 토크 콘서트 등 행사를 주도하는 등 정부 출범 후 대규모 기념식과 회의 등의 기획을 맡았다.
홍보기획비서관에는 한정우(49) 춘추관장을, 해외언론비서관에는 이지수(56)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을, 춘추관장에는 김재준(49) 제1부속실 선임행정관을, 시민참여비서관에 이기헌(52) 민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사회통합비서관에 조경호(54)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내정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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