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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뉴웰스가면 나도 간다"…황당 계약조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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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AP/뉴시스] 아르헨티나 대표팀 골키퍼 구스만이 황당한 계약 조건을 공개했다. 20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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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골키퍼 나우엘 구스만(티그레스)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뉴웰스를 가면 따라가겠다'는 황당한 계약 조건을 공개해 화제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31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매체 TyC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구스만이 멕시코 클럽 티그레스에 입단할 당시 계약서에 '메시가 뉴웰스 올드 보이스(아르헨티나)로 이적하면 자신도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다"고 전했다.

구스만은 메시가 유스년 시절 뛰었던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2006년 데뷔해 2014년에는 멕시코리그 티그레스로 이적했다.

구스만은 "티그레스가 '메시가 뉴웰스로 이적하면 나도 따라서 이적하겠다'는 계약 조건을 받아들였다"며 "내가 티그레스에서 뛰는 동안 뉴웰스로 가는 방법은 메시가 그 팀으로 이적하는 게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메시의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인 구스만은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긴 어렵겠지만, 현실이 되면 기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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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AP/뉴시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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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된 메시는 스페인을 떠날 경우 자신이 축구를 시작한 뉴웰스 올드 보이스에서 마지막 커리어를 보내고 싶다는 뜻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당장 메시가 아르헨티나로 돌아갈 가능성이 낮은 만큼 구스만의 황당한 계약 조건도 이뤄지긴 어렵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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