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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쇼타임' MLB 오타니 쇼헤이, 라이브 피칭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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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기묵 기자

노컷뉴스

(사진=오타니 쇼헤이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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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투수 겸 타자 오타니 쇼헤이(26·일본)가 라이브 피칭을 가동했다.

오타니 31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이브피칭을 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주 라이브피칭"이라고 설명한 오타니는 영상에서 평안한 운동복 차림에 모자를 쓰고 마운드에서 포수에게 공을 던졌다.

오타니가 마운드에 오른 건 약 1년 8개월 만이다.

2018년 메이저리그로 이적한 오타니는 투타 겸업으로 '쇼타임'이란 별명과 함께 돌풍을 일으켰다. 오타니는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등극하며 완벽하게 데뷔했다.

하지만 그해 10월 오른쪽 팔꿈치 수술 이후 2019 시즌에는 타자로만 활약했다. 지난 시즌 하반기에는 무릎 수술까지 받으며 재활에 힘쓰고 있다.

한동안 피칭 모습을 보여주지 않던 오타니는 지난 29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만들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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