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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박스오피스] '언더워터' 나흘째 1위…'위대한 쇼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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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영화 '언더워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2020.05.25.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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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영화 '언더워터'가 나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언더워터'는 지난 30일 전국 576개 상영관에서 1661회 상영해 1만7016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은 4만78명이다.

27일 개봉한 '언더워터'는 4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언더워터'는 칠흑같은 어둠, 아득한 심연의 해저 11㎞. 거대한 지진과 급류로 기지가 파괴되고, 가까스로 살아남은 대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시도하던 중 미지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게 되는 SF 공포물이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를 비롯해 뱅상 카셀, T.J. 밀러, 제시카 헨윅, 존 갤러거 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3년 만에 재개봉된 2위 '위대한 쇼맨'은 같은 날 1만4204명을 모아 누적관객은 150만737명이다. 휴 잭맨의 뮤지컬영화인 '위대한 쇼맨'은 2017년 12월 개봉했다. 개봉 당시 전국에서 관객 약 140만명을 모은 바 있다.

3위는 '프리즌 이스케이프'로 이날 1만186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15만9446명이다. 인권 운동을 하던 친구 2명이 무자비한 판결로 투옥된 후, 자유를 위해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5개의 강철 문을 뚫고 탈출을 계획하는 이야기를 담은 탈옥 실화 스릴러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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