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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레반도프스키 2골…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8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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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간판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멀티 골'을 앞세워 리그 8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뮌헨은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홈경기에서 5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레반도프스키가 전반과 후반에 1골씩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현재 분데스리가 선두인 뮌헨은 정규리그 8연승을 달리며 승점 67을 기록해,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승점 57)와 승점 차를 10으로 벌려 8시즌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2골을 터트린 레반도프스키는 정규리그 29호 골을 기록했고, 컵대회 3골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11골을 합쳐 이번 시즌에만 43골을 작성하며 자신의 역대 한 시즌 최다 골과 동률을 이뤘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6-2017시즌에 43골 (정규리그 30골·컵대회 5골·유럽 챔피언스리그 8골)을 기록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을 작성했고, 세 시즌 만에 기록 돌파를 눈앞에 뒀습니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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