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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전참시' 홍현희, 매니저 첫 독립에 통큰 선물 '현금 100만 원'…이찬원X영탁X김희재 찐 우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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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전참시' 방송캡쳐


홍현희가 매니저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가 매니저의 이사를 돕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성규가 "어린 나이에 성공한 두 사람에 약간의 질투심이 있을거 같다"라고 영탁에게 질문하자 영탁은 "옆에서 들뜨지 않게 하고 있다. 다 자기 복인데"라고 답했다. 이에 이찬원은 "영탁이 형은 절대로 그거에 대해서 시기 질투를 느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희재는 "저희 일곱명이 다 정말 끈끈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영탁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에 맞춰 세 사람이 춤을 선보였다.

라디오가 끝나고 이찬원은 "이거 혹시 들고가도 되나요?"라며 라디오 대본을 챙겼다. 그리고 이찬원은 스튜디오에서 "오늘 대본도 챙겨갈거다. 기념이 된다고 생각했던게 나중에 짐이 될때가 있는데 이것들은 그러지 않을거 같다. 평생 저의 초심을 돌아본다고 생각하고"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송은이는 "찬원씨 음악중심 나온거를 봤다. 세상 수줍게 엔딩 표정을 하더라"라며 "너무 순수하고 귀여웠다"라고 이찬원의 어색한 표정을 따라했다. 이어 서은광은 "다 끝나고 힘든데 더 힘든 척을 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엔딩 포즈를 선보였다. 송은이는 "은광씨가 군대에 가 있는 동안 많이 바뀌었다. 여러가지를 해야 한다던데"라고 말했고, 이찬원이 여러가지 엔딩 포즈를 선보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홍현희의 매니저가 "첫 독립이다, 누나 집에서 너무 멀기 때문에 가까운 데로 이사를 가서 잠자는 시간을 확보하려고 이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홍현희는 "집이 아니고 산이다"라며 힘겹게 매니저의 집에 찾아갔다. 홍현희가 매니저의 집 근처에 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어 홍현희는 석가탄신일에 스케줄에 늦을뻔 했다며 "집 앞으로 차가 밀려서. 제가 걱정했었는데 그렇게 되더라"라고 말했다.

매니저 차에 가득한 짐에 홍현희는 "셀프로 이사를 했다. 근데 짐이 엄청 많더라 이사를 안 해봐서"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현희는 베개부터 슬리퍼까지 두개씩 챙겨온 매니저에 의심했다. 홍현희는 짐을 들고 끊임없이 계단을 오르며 "왜 내 스케줄 없는 날 이사를 하나 했더니"라며 후회했다. 그리고 홍현희가 첫 독립인 매니저를 위해 떡을 준비했다. 홍현희는 "떡 맛있는거 보니까 찬열이 이 집에서 잘 되겠다"며 매니저의 담금주를 탐냈다.

집에 대해 잘 모르는 매니저는 "저는 풍경만 봤다"라며 "열군데 본것도 2분? 3분 정도만 봤다"라고 자랑스럽게 얘기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것저것 하나도 안보고? 그게 자랑은 아니다"라며 답답해했다.

이후 옥상으로 자리를 옮기 세 사람이 건우 매니저의 레시피대로 짜장면을 먹었다. 홍현희는 "여태까지 먹어본 짜장면이 아니라. 뭔가 시중에 안 파는 맛이야"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홍현희는 돌아가기 전 "너가 필요한 걸 사"라며 현금 100만원을 건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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