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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10년 투병에 호전→"위로·응원에 가슴 뜨거워져"(전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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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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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10여년째 앓고 있는 뇌수막종(놔종양)이 상당히 호전됐음을 알린 가운데 쏟아지는 응원에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황혜영은 30일 오후 자신의 SNS에 "걱정과 위로, 응원의 댓글들 하나도 빠짐없이 쭈우욱 읽어내려가다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한분한분의 진심담긴 위로와 응원글로 가슴이 뜨거워지네요"라며 "저와 같은, 혹은 비슷한 투병을 지금 하고 계시는분들도 모두 쾌차하시고 좋은소식 있기를 저도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투병하는 이들을 위한 진심어린 마음을 표현했다.

더불어 "전 행복한 사람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길요. 모두 행복하시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혜영은 이날 오전 SNS에 "벌써 10년 뇌수막종 입니다 그게 뭔데요? 뇌종양이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시선을 모은 바.

황혜영은 글에서 "위치가 절개를 할 수 없는 위치라 종양을 제거할 순 없고 사이즈를 줄여놓고 평생 갖고 살면서 관리해야된다 하더군요..."라며 "그렇게 여차저차 여러 상황들을 보내며 수술한지 벌써 만 9년이 지났어요.."라고 털어놨다.

수술한 이후 종양이 사이즈가 커지진 않았는지 문제가 없는지 꾸준히 검사하고 관리하며 지내야 하는 황혜영은 "오늘이 또 3년이 되는 검사날"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던 바.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너무나 감사하게도 사이즈가 많이 줄어 이젠 잘 보이지도 않는다고 해요"라고 검사 이후 행복한 소식을 전하며 건강한 몸으로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상의 소중함을 되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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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는 없지만 종양이 더 커지는 걸 막는 수술을 하고 평생 관리를 하며 건강을 지키는 황혜영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황혜영은 지난 2017년 9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남편 김경록 씨와 함께 출연해 이 같은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황혜영은 "남편과 38살 정도에 만났는데 그 당시 제가 뇌종양에 걸렸다. 그래서 그만 만나자고 했다. 보내주려고 했다. 한달 정도 연락을 안했다"라면서 "그런데 남편에게 연락이 왔다. 수술을 했는데, 남편이 옆에서 간호를 해줬다"라고 전했다.

또 김경록은 2014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 우여곡절 끝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나던 중 황혜영의 투병 소식을 듣됐다며 "내가 옆에 없으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고, 황혜영 역시 "이 사람한테 의지 하고 싶다. 의지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고해 뭉클함을 자아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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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황혜영 글 전문

어제 하루는 핸펀도 놓고
슬의생 다시보기하면서 오열하고
오늘아침 늦잠도 잤어요
걱정과 위로,응원의 댓글들
하나도 빠짐없이 쭈우욱
읽어내려가다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한분한분의 진심담긴 위로와
응원글로 가슴이 뜨거워지네요

저와 같은, 혹은 비슷한 투병을
지금 하고 계시는분들도
모두 쾌차하시고 좋은소식 있기를
저도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전 행복한 사람입니다
#정말감사합니다

#모두건강하시길요
#모두행복하시길요
#사랑합니다

/nyc@osen.co.kr

[사진] 황혜영 SNS, 김경록,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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