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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헬스걸' 권미진, 50kg 감량 후 9년째 요요 없는 근황→다이어트 꿀팁 대방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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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권미진 인스타


개그맨 권미진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여전히 요요 없는 근황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9일 권미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 하며 뒤돌아본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미진은 다소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청순한 비주얼과 여리여리한 옷태가 돋보여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반묶음 헤어로 러블리한 분위기 역시 한층 더해져 눈길을 끈다.

권미진은 앞서 지난 2011년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기존 몸무게 103kg에서 50kg를 넘게 감량하는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접한 시청자의 문의가 쇄도하자 권미진은 이후 각종 방송이나 책, 블로그,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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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화면 캡처


최근 유튜브 채널 운영도 시작한 권미진은 29일 생활 속 다이어트 꿀팁을 전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영상 속에서 권미진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에 몸무게 잰 뒤 플레인 요거트로 식사를 해결했다. 또한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가 하면, 설거지하며 스트레칭 하기, 반신욕 하기 등 소소한 비법을 전수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산뜻한 사람을 만나러 간다"며 "한마디 한마디에도 정성을 담아 이야기해주는 분"이라고 데이트를 암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상에 등장하는 남성은 자물쇠에 "TO. 미진 항상 아니 평생 소중하게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달달한 멘트를 적어 권미진을 감동하게 했다.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요요 없이 몸무게를 유지해온 권미진. 그 반가운 근황이 공개되면서 놀라움과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권미진은 유튜브 '미진클럽'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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