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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이휘재♥' 문정원, '폭풍 성장' 쌍둥이와 집앞 피크닉..널찍한 마당+정원 화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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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심언경 기자] 문정원이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와 집앞 피크닉을 즐겼다

이휘재 아내 문정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서언, 서준 형제와 함께한 '홈핑'을 공개했다.

먼저 문정원은 서언, 서준의 입맛을 고려해 주먹밥을 만들었다. 서준은 갑자기 등장해 엄마가 직접 만든 주먹밥을 맛봤다. 서언은 들뜬 마음에 다 먹지도 못할 간식을 가득 챙겼다.

문정원이 피크닉 준비를 하는 동안 서언, 서준 형제는 카메라를 향해 자신들의 근황을 직접 전했다. 서언이는 이가 빠진 이야기를 무용담처럼 늘어왔고, 서준이 역시 자신의 이가 빠진 자리를 가리켰다.

문정원과 서언, 서준 형제가 도착한 곳은 집앞 마당이었다. 이들은 도시락과 간식을 돗자리 위에 펼쳐놓고 피크닉을 즐겼다. 문정원은 정원에 핀 노란 장미를 가져와 돗자리 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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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서준이는 "난 이게 더 좋아. 매일 밥 여기서 먹으면 안돼?"라고 물었다. 이어 "밖에 나와서 간식 먹으니까 행복"이라며 여전히 해맑은 성격을 드러냈다.

또 서준이는 "코로나 때문에 침 튀기는 거 조심해야 한다. 마스크 꼭 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말할 만큼 훌쩍 커버린 서준이의 모습은 보는 이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서언, 서준 형제는 여전히 '장꾸' 면모를 간직하고 있었다. 쌍둥이는 망고 하나로도 장난을 치는 것은 물론, 정신없이 마당을 뛰어 놀았다. 이에 문정원은 "되게 야심차게 나왔지만 현실은 그냥 심부름꾼"이라며 "여기 큰 맘 먹고 나왔는데 정말 큰 맘 먹었어야 했다"고 토로했다.

이휘재도 등장했다. 이휘재는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서언, 서준 형제와 간단한 축구 게임을 했다. 이로써 문정원이 아이들을 위해 계획한 집앞 피크닉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문정원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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