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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사랑의콜센타' 김희재, 체리필터 '낭만고양이' 열창···팬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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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다솜 기자] 김희재가 '낭만고양이'를 열창했다.

28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미스터트롯' TOP7(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전국에서 밀려들어오는 신청곡에 응하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충북에 사는 정다은씨에게 전화가 닿았고 정다은씨는 “22살 대학생 휴학생이에요. 전공은 영문학과예요”라고 밝혔다. 이에 붐과 김성주는 “여기도 영어 잘하는 친구 동원이가 있거든요. 영어 진짜 잘하거든요”라며 정동원을 이끌었다. 정동원은 “헬로우 마이 네임 이즈 정동원. 왓츠 유어 네임? 하우 알 유?”라고 아는 영어를 총동원해 웃음을 안겼다.

정다은씨는 김희재를 선택했고, “안녕하세요 김희재입니다”라는 김희재의 찐 목소리를 듣자 “진짜 팬이에요”라고 울먹이며 팬심을 드러냈다. 어떤 꿈을 갖고 있냐는 질문에는 “꿈은 사진작가. 휴학하고 따로 준비하고 있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신청곡으로 체리필터의 ‘낭만고양이’를 청했다.

한편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는 TOP7이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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