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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로드 투 킹덤’ 7위 골든차일드 “우린 잘하는 팀 기대해달라”…3차 콜라보 무대 팀결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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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net : '로드 투 킹덤‘


[헤럴드POP=최하늘 기자]1·2차 경연 결과 3차 경연 무대 순서가 정해졌다.

28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1·2차 경연 점수가 공개된 뒤 ’골든차일드‘가 탈락하고 남은 참가팀들이 3차 경연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차 2차 경연에서 가장 많은 누적점수를 받은 팀은 더보이즈로 정해졌다. 2위는 온앤오프 3위는 펜타곤이 차지했다. 만 점을 얻으며 1위를 차지한 더보이즈의 상연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다음 번에도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말로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서 4위는 원어스, 5위는 베리베리, 6위는 TOO가 차지하면서 골든차일드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7위에 그치며 탈락하게 된 골든차일드는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주찬은 “이번 무대에 제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 결과가 저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드러내면 눈물을 흘렸다. 주찬은 “굉장히 아쉽지만 다음 번에는 이런 모습 보여드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의 대열은 “저희 열 명 모두 잘하는 친구들이다 기대해주시면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3차 경연 총 두 번의 무대로 치러진다. 첫 번째 무대는 두 팀의 콜라보 무대, 두 번째 무대는 개별 무대로 이루어진다. 두 번의 무대 결과 콜라보 무대 1위에게는 5000점, 개인 무대 1위에게는 만 점이 주어진다. 두 무대에서 모두 1위를 하는 팀은 1·2위보다 5000점 많은 만 오천점이 주어진다. 3차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입대를 하는 펜타곤의 진호는 “와 이거 흥미진진하다 재미있겠다”라면서 관람객 입장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진호는 “펜타곤이랑 더 보이즈랑 같이 하면 재미있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콜라보 무대는 팀 간의 전략이 중요한 무대로 첫 번째 팀에는 베리베리와 TOO가 정해졌다. 온앤오프와 펜타곤이 두 번째 팀으로, 나머지 원어스와 더보이즈가 세 번째 팀으로 만났다. 콜라보 팀이 정해진 후 펜타곤의 키노는 “온앤오프는 다채로운 색을 가진 팀이자 진호 형의 최애 팀이다”라며 기뻐했다. 온앤오프는 펜타곤에게서 많이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3차 주제는 ‘자유곡’이었다. ‘베리베리’와 ‘TOO’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팝송을 제안하며 ‘This Is Me'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베리베리‘ 동현은 “전투적인 무대를 하고 싶다”면서 ’방탄소년단‘의 ON을 추천했다. 이에 '베리베리’와 'TOO'는 ‘방탄소년단’의 ON을 선보이기로 했다. 이들은 고지를 점령하겠다는 의미로 영화 ‘고지전’ 컨셉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러나 3차 경연 당일, 1위부터 6위까지의 실제 점수가 공개됐다. 중간 팀들의 점수가 미미한 것을 안 이들은 콜라보 경연을 앞두고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차 경연 첫 번째 콜라보 무대인 ‘베리베리’와 ‘TOO’의 무대가 공개됐다. 한 팀이 되어 무대를 마친 베리베리는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했다”며 함께한 팀원들에 박수를 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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