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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슬의생' 김대명, 회사 물려받으라는 아버지 유언장에 "내 인생에 참 관심 많으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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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슬의생' 방송캡쳐


김대명이 아버지의 유언장에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양석형(김대명 분)의 아버지가 양석형에게 모든 재산을 주겠다고 유언장을 남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송화(전미도 분)가 자신을 따라 속초에 가겠다는 안치홍(김준한 분)을 말렸다. 그런가운데 양석형의 말을 들은 이익준(조정석 분)은 "뭐냐 니네 아버지 욕도 못하게"라고 말했다. 양석형의 아버지가 자신의 모든 재산을 양석형에게 준다는 유언장을 남겼던 것. 양회장의 비서는 "회장님은 그 여자 남은 인생 자신을 돌봐줄 간병인으로 생각했던거 같다"라고 알렸다.

채송화는 "유언장에 다른 말은 더 없었어?"라고 물었고, 양석형은 "있어. 회사 물려받으래 의사 관두고 나보고 회사 물려받으래 내 인생에 참 관심 많으셔"라고 답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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