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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 전미도에 "속초로 나도 내려가겠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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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한이 전미도를 따라 속초 분원으로 내려가겠다고 선언했다.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연출 신원호/이하 '슬의생') 최종화에서는 안치홍(김준한 분)과 면담하는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치홍은 채송화에게 "속초 분원 가신다면서요. 저도 내려가겠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해 채송화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채송화는 "안돼. 말이 되는 소리를 해. 네가 왜 내려가"라고 다그쳤지만 안치홍은 "교수님 내려가시니까요"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런 안치홍의 태도에 채송화는 "정신 차려. 네 경력에 좋은 선택 아냐. 레지던트 4년 차에 누가 병원을 옮기니? 수술, 환자 하나라도 더 봐. 남은 1년이 너한테 가장 중요한 시기다"라고 충고를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안치홍은 "제 인생은 제가 결정해요"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하며 그의 선택에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후속으로는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출연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이 오는 6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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