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이홍구.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SK 이홍구가 999일만에 짜릿한 홈런 맛을 봤다.
간만의 홈런이다. 이홍구는 28일 잠실 두산전에서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0-0으로 맞선 2회초 두산 선발 이용찬의 7구째 커브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비거리 110M. 이홍구의 올시즌 첫 홈런이자 4년 만의 홈런포다. 이홍구의 마지막 홈런은 지난 2017년 9월 2일 수원KT전에서 터졌다.
SK는 이 득점으로 2회까지 1-0으로 앞서 나가며 초반 분위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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