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국회 개원 직전에 입장 발표할 듯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비상경제 대책본부 일자리 고용 태스크포스(TF) 토론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윤 당선자가 개원을 이틀 앞둔 시점에 종적을 감춘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자 이같이 답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18일에도 윤 당선자 관련 논란에 대해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었다.
한편 윤 당선자는 21대 국회의원 임기 시작 하루 전인 29일쯤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히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가 개원하면 윤 당선자도 모습을 드러낼 수밖에 없는데다, 국회가 개원한 뒤에 입장을 밝히면 불체포 특권에 기댄다는 비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