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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곤지암',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美 관객도 사로잡을까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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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영화 '곤지암'(감독 정범식)이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지난 2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미국의 Black Box Management와 한국의 BH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지난 2018년 개봉해 신드롬을 일으킨 영화 '곤지암'의 리메이크 작업을 시작했다.

Black Box 측은 성명을 통해 "'곤지암'을 미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끔 믿음을 보여준 쇼박스 측에 감사를 표한다. 한국은 우리의 두 번째 집이 됐고, 우리는 전세계를 사로잡은 엔터테인먼트와 문화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곤지암'은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이자, 공포 체험의 성지로 알려진 ‘곤지암 정신병원’에서 7인의 공포 체험단이 겪는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그린 체험 공포 영화. 지난 2018년 3월 28일 개봉해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키며 267만 명의 관객을 동원, 역대 전체 공포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mk3244@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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