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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예리한 방’ 6월 8일 공개…skyTV·SM C&C 첫 합작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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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SkyTV와 SM C&C의 합작 콘텐츠 ‘예리한 방’이 6월 8일 공개된다. 스카이티브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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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예리의 ‘예리한 방’이 내달 8일 공개된다.

스카이티브이(skyTV)와 SM C&C는 오는 6월 8일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인 ‘덤덤스튜디오’를 통해 레드벨벳 예리가 출연하는 ‘예리한 방’을 공개한다. ‘예리한 방’에는 비밀 아지트에 특별 게스트를 초대한 예리의 소녀 감성 풍부한 일상 속 솔직한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28일 스카이티브이는 SM C&C와 상암동 skyTV 본사에서 디지털 콘텐츠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스카이티브이가 보유한 디지털 채널 ‘덤덤스튜디오’와 SM C&C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인 ‘SM CCC LAB’을 기반으로 공동 디지털 콘텐츠 제작 사업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스카이티브이는 모바일 중심으로 콘텐츠를 소비하는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수시로 가볍게 시청할 수 있는 숏폼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양사가 보유한 제작 인프라와 노하우를 체득하고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장르의 웹 콘텐츠를 지속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를 목표로 남자 아이돌 리얼리티 웹예능도 제작될 계획이다.

SM C&C 김동준 대표는 “SM C&C의 다재 다능한 아티스트들과 참신한 기획력을 보유한 SM CCC LAB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스카이티브이의 디지털 채널 덤덤스튜디오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선도적인 협약 모델을 구축한 케이스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스카이티브이 윤용필 대표이사는 “플랫폼의 중심이 TV에서 모바일로 확장됨에 따라 시청자가 원하는 ‘니즈(Needs)’에 발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모바일에 최적화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시청자의 풍요로운 디지털 콘텐츠 라이프를 위해 오리지널 웹 예능, 웹 드라마 등 다채로운 숏폼 콘텐츠를 선보여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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