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5 (금)

시크릿 출신 전효성, 대활약 펼친 '썸카드' 마무리…예능 여신의 강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지선 기자]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출연하는 ‘썸카드’가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무신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썸카드’서 전효성이 활약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남자 출연자들의 패션 스타일만을 가지고 여자 출연자와의 소개팅을 진행했다.

전효성은 깔끔한 캐주얼 룩을 입은 출연자의 패션에 대해 “너무 편한 거 아닌가. 이 정도로 매력 어필이 될까 싶다”며 예리한 관찰력을 드러냈다.

이어 아메카지 룩을 입은 두 번째 출연자에게는 “힙합 쪽이나 패션계에 종사하시는 분이 아닐까”라고 센스 있는 추리력을 뽐냈다. 남자 출연자들의 얼굴을 먼저 확인한 전효성은 환한 미소와 함께 “너무 잘생겼는데”라고 말해 ‘찐 리액션’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으로 전효성은 “소개팅을 블라인드로 하니까 상대방에 대해 선입견 없이 알 수 있는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최근 전효성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업 체험 콘텐츠 ‘일해보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국립현대미술관과 체력인증센터의 일일 직원으로 변신해 의외의 업무 능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위라이크 ‘배틀 코덕쇼’를 통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과 말솜씨를 뽐낸 전효성은 FashionN ‘어쩌다 마주친’서 특유의 친근한 매력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최근 전효성은 그룹 오소녀 시절 연습생 생활을 함께한 유빈과 티캐스트 ‘요즘것들’에 캐스팅 되는 등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효성은 지난 2009년 걸그룹 시크릿(Secret)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및 공연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전효성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갖춘 워너비 스타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tvN의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 출연해 방송국 사회부 기자 '강지은' 역으로 활약하며 한층 몰입도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전효성은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청취자들과 가까이 소통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출연하는 ‘요즘것들’은 오는 6월 중 첫 방송 된다.

[사진 = JHS 엔터테인먼트]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