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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9살 아이, 화 나면 공격적으로 돌변”…오은영의 금쪽 처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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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육아 예능 '금쪽같은 내새끼', 29일 첫 방송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육아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화가 나면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9살 아이를 변화시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의 금쪽 처방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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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육아 예능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29일 첫 방송 (사진=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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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는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반인 부모들에게 사연을 받아 그들이 겪고 있는 육아의 고충을 가감 없이 담아내고, 육아 전문가들과 육아에 관심 많은 연예인들이 함께 모여 요즘 육아 트렌드로 ‘가족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육아 솔루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평소에는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마음에 조금만 들지 않으면 돌변해 살기 어린 눈빛으로 욕설을 내뱉고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두 얼굴의 9살 ‘금쪽이’가 등장해 출연자 모두에게 충격을 준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금쪽이는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폭력적으로 변해 엄마, 아빠에게 심한 욕을 하고 심지어 누나와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해 충격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금쪽이의 영상을 지켜보던 정형돈, 장영란은 무척 놀란 표정을 지었다.

또 금쪽이는 아빠에게 “쓰레기 아냐?”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기도 했다. 관찰 영상 속 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사연자 부모는 눈시울을 붉히며 안타까움을 줬다.

하지만 오은영 박사는 9살 아이 속마음을 정확히 짚어내 맞춤형 금쪽 처방을 아이에게 적용하자 짧은 시간에 아이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이에 포기 직전까지 갔다는 아이의 부모는 물론 출연자 모두 깜짝 놀라며 역시 2020년에도 ‘믿고 보는 오은영’이라는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다.

오은영 박사 외에도 실전 육아 23년 내공의 배우 신애라, 육·알·못 쌍둥이 아빠 개그맨 정형돈, 에너지 넘치는 열정의 목동 엄마 방송인 장영란, 좋은 엄마가 꿈인 예비 엄마 개그우먼 홍현희와 대화 훈련가 박재연 소장 등 육아 관련 스타들과 전문가가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출연진들은 육아 엔도르핀 선사를 담당하며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육아 의욕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2020년 육아 트렌드와 맞춤형 육아 솔루션이 대 방출될 ‘금쪽같은 내새끼’는 오는 29일 오후 8시30분 채널A에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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