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김강열, 박지현 향해 `직진`…"네가 나왔으면 했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하트시그널' 김강열이 박지현을 향한 '직진남'으로 떠올랐다.

2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서는 개인 데이트 후 완전히 달라진 출연진의 관계도가 그려졌다.

각자가 받은 영화 카드를 고르는 데이트 미션에서 정의동은 '어바웃타임' 한 장을 받았고, '어바웃타임', '노트북' 두 장을 받은 김강열은 선택권 없이 '노트북'을 골랐다. 세 장의 카드를 받은 천인우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두 장을 받은 임한결은 '엽기적인 그녀'를 택했다.

'노트북'을 택한 김강열의 데이트 상대는 박지현이었다. 박지현은 김강열에게 "누가 데이트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느냐"고 물었고, 김강열은 "네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지현은 "막상 대답 들으니 쑥스러운 것 같다"면서도 좋아했다.

한편 이날 시그널 문자 선택에서 임한결은 서민재, 서민재는 천인우, 천인우는 박지현, 이가흔은 임한결을 택해 향후 전개에 기대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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