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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아이돌리그2’ 찬미·니엘, 유빈에 돌발 질문 “혜림 결혼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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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유빈(왼쪽)과 혜림이 ‘아이돌리그 시즌2’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스타티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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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의 찬미와 틴탑의 니엘이 유빈에게 돌발질문을 던졌다.

28일 오후 5시에 방송될 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시즌2’에는 유빈과 혜림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찬미 니엘과 만난다.

혜림은 최근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두 MC 찬미와 니엘은 “혜림 선배님을 위한 결혼 선물을 준비하셨냐”는 돌발 질문으로 유빈을 당황시켰다. 찬미와 니엘은 “그래도 대표님이신데”, “그냥 소속 아티스트도 아니고 같은 그룹 멤버였는데”라며 특급 선물을 부추겼고, 유빈은 “멘탈이 나간 것 같다”며 진땀을 흘렸다. 혜림은 그런 유빈을 위해 “결혼식에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근황 토크가 끝난 후에는 본격적인 입덕 영업에 나선 두 레전드를 만날 수 있다. MC 니엘은 둘을 ‘레전드 명곡 재벌’이라고 소개해 호명하는 인원이 나가 정확한 안무를 선보여야 하는 코너 ‘추러 왔습니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노바디(Nobody)’ ‘라이크 디스(Like this)’ ‘투 디프런트 티어스(2 different tears)’ 등 쟁쟁한 명곡들이 연이어 흘러나오자 아이돌 후배 니엘 찬미는 팬심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커플 요가 자세로 오래 버티기, 레몬 먹고 휘파람 빨리 불기, 간지럼 참기 등 기상천외한 장기자랑 대결부터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된 가사만 듣고 노래 제목 맞히기, 가상 화장품 CF 촬영, 유빈의 ‘레트로 개인기’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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