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성장률이 1%포인트 내리면 임금근로자가 32만 2천명 줄고, 여기에 고용주와 자영업자까지 포함하면 모두 45만 천 명의 취업자가 감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 취업자 감소 규모는 서비스업이 31만 7천 명으로 가장 많고, 제조업 8만 명, 건설업 2만 9천 명씩으로 예측됐습니다.
연구원은 금융위기 이후 성장률이 고용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고, 경기침체 시 실업률 상승 폭이 경기상승 시 실업률 하락 폭의 2배가 넘는다고 분석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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