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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 사진=Gettyimages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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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지동원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팀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28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19-20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우니온 베를린과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지동원은 1-1로 맞선 후반 28분 로빈 콰이손을 대신해 교체 투입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마인츠는 전반 13분 보테 바쿠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리드했다. 그러나 전반 33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에게 골을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마인츠는 전반 42분 상대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한편 마인츠는 8승4무16패(승점 26)를 기록하며 15위에 자리했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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