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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종합]'뽕숭아학당' 레전드, 주현미 "또 만났네요"…찬또x영웅x민호x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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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레전드 주현미가 뽕숭아학당을 찾았다.

27일 오후에 방송 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주현미에게 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한강 유람선을 타고 주현미를 기다렸다. 주현미는 노래 '짝사랑'을 불러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이찬원은 "45년 동안 한번도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은 이유를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주현미 로드 전국 편이 이어졌다. 주현미의 노래는 '이태원 연가' '무교동 연인들' '월미도를 아시나요' '천호동의 밤' '영산강 처녀' '월악산' 등 많은 지역이 있었다. 이찬원은 '이태원 연가'를 구성지게 불렀다. 이에 주현미는 흐믓한 표정으로 이찬원을 바라보며 박수를 쳤다.

장민호는 '신사동 그 사람'을 불렀다. 장민호는 주현미의 손을 잡고 간드러지게 노래를 불렀다. 주현미는 "그때 그 사람이 맞는거 같다"며 장민호 안아줬다.

이어 임영웅은 노래 '비 내리는 영동교'를 불렀다. 주현미는 임영웅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좋다면서 고개를 여러번 끄덕였다.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는 꽃다발을 차례대로 주현미에게 선물을 하면서 멋진 공연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유람선 안에서 노래 '러브레터'를 불렀다. 임영웅은 속주머니에서 손하트를 꺼내며 주현미에게 '사랑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현미는 "강바람이 쌀쌀한데, 마음이 녹는 거 같다"며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프로포즈를 받은 기분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찬원, 임영웅, 영탁, 장민호가 이천에서 5대 째 농사를 짓고 있는 농가를 찾아 모내기를 도우며, 노래를 불렀다. 이천 자채방아 마을사람들은 미스터트롯 4인방과 붐을 반겼다. 1교시는 '뽕비료를 뿌려뿌려'였다. 첫 노래는 영탁이 '신토불이'를 불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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