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번 회동에서 별도의 의제 없이 국정 전반에 관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3차 추경예산안 등에 국회의 협조를 요청하고,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등 협치의 제도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적극적인 협력을, 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민생에 관한 초당적 협조와 함께 국민통합을 위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을 건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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