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한정수, 모닝 엔젤로 등장…”엘비스 프레슬리 같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의 모닝 엔젤 한정수가 등장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정수가 청춘들을 찾았다.

이날 한정수는 오자마자 부엌일에 나섰다. 한정수는 자신을 모닝 엔젤이라고 소개했다. 박형준이 한정수를 도와주겠다고 하자, 한정수는 다 했다면서 “제가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한정수를 보더니 “엘비스 프레슬리 같다. 멋있다”라고 인사했다.

한정수는 능숙한 솜씨로 달걀을 우유에 넣었다. 이 과정에서 달걀 껍데기가 우유에 들어가기도 했지만, 한정수는 당황하지 않고 껍데기를 빼고 요리를 이어나갔다. 한정수는 핫케이크를 손으로 뒤집으며 한정수식 요리를 선보였다. 미국식 아침을 하겠다고 말한 한정수는 핫케이크에 이어 베이컨을 구웠다.

최민용은 한정수를 반가워했다. 최민용은 한정수가 한 핫케이크를 보고 호떡이라고 오해했다. 이에 한정수는 “호떡이라니”라면서 귀엽게 발끈했다. 최성국은 턱에 마스크를 착용한 한정수를 보고 “우리 부모님이 턱에 흉터 있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는 한정수를 보더니 “미국 사람 다 됐다”라면서 인사를 건넸다. 김광규는 한정수의 의상에 ‘그리스’를 보는 것 같다고 했다. 박선영은 한정수의 등장에 “오늘 남자들 비주얼 특집이냐”라고 물었다. 청춘들에게 격한 인사를 받은 한정수는 차근차근 아침을 준비했다.

한편 박선영도 나서서 아침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오승은은 박선영에게 복덩이라면서 “요리도 잘하지, 부지런하지, 힘도 세지”라고 말했다. 조하나도 공감하며 “마음 씀씀이도 너무 좋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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