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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굿캐스팅' 최강희, 작전 진행 중 우현에게 발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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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굿캐스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최강희가 위기에 처했다.

26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굿캐스팅' (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10회에서는 백찬미(최강희 분)를 배신한 임예은(유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찬미는 황미순과 임예은을 불러 명계철(우현 분)의 장부를 훔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미순은 "작전 종료 메시지 못 받았냐"며 말렸지만 백찬미는 "3년 전처럼 마이클 못 잡고 끝낼 수 없다"며 "이 일이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알잖냐"고 말했다.

이때 임예은은 자신의 딸의 목숨을 가지고 협박하는 사람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이후 임예은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백찬미 요원이 내일 장부를 훔친다고 했다"라고 정보를 누설했다.

이후 백찬미는 다음날 동관수(이종혁 분)를 찾아가 맹계철의 장부를 빼내올 것이라 했다. 이에 동관수는 "이번 일 틀어지면 마이클 잡을 기회없다"며 "실패확률 50프로 이상, 범죄자가 되고 옥살이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백찬미는 "나 옥살이 체질이아 괜찮으니 무조건 해낼 것"이라 말했다. 또 동관수는 "국정원에서 네 인생이 아예 삭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찬미는 "서국장이 나가든 내가 나가든 이판사판"이라고 말했다.

백찬미는 작전종료 명령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으로 명전무(우현 분)의 방에서 장부를 찾기 위해 계쏙 백장미로 일을 했다.

백찬미는 윤석호(이상엽 분)와 함께 일정을 했고 이때 담당자가 자신의 맞선 상대인 것을 알고 당황했다. 당시 백찬미는 맞선을 보다가 급히 마이클을 쫓느라 맞선남을 기절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맞선남은 백찬미에게 윤석호와 함께 식사하자고 했고 백찬미는 밥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식사를 못하는 백찬미를 향해 "백 비서님 입맛이 없으신 것 같은데 누룽지라도 가져다 드릴까요"라고 묻자 윤석호는 "애인 없냐"며 보아하니 없어보인다"고 말했다.

그러자 맞선남은 "사실 얼마 전에 맞선을 보긴 했는데 아직까지 물리치료를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심화란(차수연 분)은 윤석호 사무실을 찾아 "대표 되려는 게 아버지 숙원사업 때문이 아니라 다른 꿍꿍이가 있었나 보다"고 말했다. 또 명계철은 윤석호에게 백찬미가 산업 스파이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표가 비서를 직접 뽑았다고 들었는데, 설마 윤 대표까지 연루돼 있는 건 아니겠지"라고 말했다. 이에 윤석호는 백찬미에게 "일 못하는 건 상관 없지만 못 빋을 사람은 안된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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