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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굿캐스팅' 유인영, 결국 배신하나...'정보 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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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굿캐스팅'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유인영이 내부 정보를 누설했다.

26일 방송된 SBS '굿캐스팅' (연출 최영훈/극본 박지하)10회에서는 임예은(유인영 분)이 백찬미(최강희)를 배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찬미가 황미순과 임예은을 불러 "3년 전처럼 마이클 못 잡고 끝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찬미는 황미순과 임예은에게 명계철(우현)의 장부를 훔치겠다고 밝혔다.

황미순은 "작전 종료 메시지 못 받았냐"며 말렸지만 백찬미는 "이 일이 나한테 얼마나 중요한지 알잖냐"고 말했다. 하지만 임예은은 자신의 딸을 걸고 협박하는 사람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임예은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백찬미 요원이 내일 장부를 훔친다고 했다"라고 정보를 누설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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