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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항아리 깨지자 충격…"오리 요리 어떡해" 대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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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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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아침부터 충격에 휩싸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는 제이쓴과 함께 개그맨 후배 집에서 일을 도왔다.

후배의 어머니이자 크리에이터인 순자 엄마는 아담한 밭에 청양고추를 심자고 했다. 그는 "빨리 빨리 해라. 밥 얻어먹겠냐"고 소리쳤다. 아침 메뉴가 오리 고기였기 때문.

홍현희와 제이쓴은 푸짐한 한상을 기대하며 밭일을 돕고 있었다. 이때 감독관 순자 엄마의 등 뒤에서 항아리 깨지는 소리가 들렸다. 순식간에 벌어진 사태에 모두가 당황했다.

오리를 익히려 했던 항아리에는 구멍이 크게 난 상황. 홍현희는 "항아리가 왜 깨져"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어떻게 해. 우리 오리!"라고 소리치며 "빨리 건져내서 먹자"고 걱정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홍현희는 공복에 더 예민해졌다. 급한 마음에 손으로 흙을 뿌렸다. 후배는 불을 진압하기 위해 많은 흙을 뿌렸다가 항아리를 더 망가트렸다. '아내의 맛' 패널들은 "오리는 어디 간 거냐", "진짜 오리무중이다", "항아리가 깨지기도 하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홍현희는 "불 조절이 진짜 어려운 거다. 은근하게 했었어야 했다"고 항아리가 깨진 이유를 전했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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