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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팝업★]"눈 뜨자마자 운동복" 한예슬, 몸매 관리 비법→꾸준함이 만든 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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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한예슬 유튜브 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한예슬이 늘씬한 몸매를 위한 관리 팁을 전수했다.

26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한예슬의 다이어트 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한예슬은 영상과 함께 "우리 모두 이번 여름 더 건강하게 즐겨보자"라고 글을 남겼다.

영상에서 한예슬은 "이제 여름 다가오고 하니까 몸매 관리가 신경 쓰이지 않나. 어떻게 하면 여름을 위한 날씬한 몸매를 가꿀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나. 나만의 다이어트 비법과 운동 팁들을 한 번 공유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먼저 단시간에 살을 빼야 하는 경우에 대해 "나같은 경우는 일단 눈 뜨자마자 운동복을 입는다. 왜냐하면 침대에 좀 누워있다 보면 '일어나야지' 하면서도 옷이 너무 편해서 다시 눕게 된다. 이따가 갈아입으려고 해도 부엌에서 이것저것 하다보면 시간이 흘러 운동 시간을 놓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복을 입고 업되는 음악을 틀어야 한다. 댄스 뮤직으로 아침에 나의 일상을 깨운다. 그다음 커피를 마셔야 한다.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경우, 카페인이 함유된 차를 마셔도 좋다. 찬물도 좋다. 확 깨울 수 있는 무언가를 마셔야 한다"라고 했다.

또 한예슬은 "공복에 유산소를 해야 한다. 미니멈 30분, 맥시멈 1시간을 한다. 그다음 저녁에 자기 전에 한 번 근력 운동을 해라. 근력이 있어야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굶지 않아도 지방을 태운다. 근력 운동을 한다고 벌크업 되는 게 아니다. 싹 빠진다"라고 스트레스 받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식단 조절에 대해 "집에 딱 먹을 것만 사놔라. 간식이 먹고 싶을 경우를 대비해 대체할 만한 건강 간식을 사놔라. 단 게 먹고 싶다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먹어라. 자기 전이나 늦은 오후는 살찌기 딱 좋다"라고 말했다.

한예슬은 "수년간 운동한 결과, 내 의지만으로 운동이 안된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달력에 운동한 날을 스티커로 붙여놨다. 살이 찌는 절대적인 이유 중 하나는 '야식'이다. 이런 식으로 하면서 벌과 보상이 확실하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라고 꿀팁을 전수했다.

끝으로 한예슬은 "다이어트와 몸매 바꾸기는 피할 수 없는 숙제다. 실패할 확률이 더 크지 않나. 하루하루 잘 지켜나가고 주말에는 먹고 싶은 걸 먹어라. 꾸준함이 정답이다"라고 자신있게 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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