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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더쇼' 정다경, 임영웅과 또 다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감성 '트롯터' 등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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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정다경이 리메이크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임영웅과는 또 다른 감성을 적셨다

26일인 오늘 방송된 SBS MTV '더 쇼(The Show)'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핫 데뷔 무대로 REDSQUARE(레드스퀘어) ‘ColorFull’, SECRET NUMBER(시크릿넘버)의 ‘Who Dis’와 woo!ah!의 ‘우아! (woo!ah!)’ 데뷔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상큼 발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로 강렬하게 눈 도장을 찍었다.

특히 레드스퀘어는 강렬한 비트에 어울리는 밝고 활기찬 사운드는 레드스퀘어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레드스퀘어는 그린, 보민, 아리, 채아, 리나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으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음악이 있는 ‘스퀘어’라는 공간을 강렬한 '레드'로 물들여 대체가 불가능한 K-POP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걸은 바 있다.

가요계 혜성처럼 등장해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SECRET NUMBER(시크릿넘버) 역시 글로벌 루키의 시작을 알렸다. 시크릿넘버의 데뷔 곡 'Who Dis?'는 시크릿넘버의 내 스타일대로 자신 있고 당당하게 살자는 시크릿넘버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곡으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보이스 컬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컴백 무대로는 Only One Of(온리 온오프)의 ‘angel (Prod. GRAY)' 무대가 꾸며졌다.

이어 감성 트롯터 정다경의 무대가 꾸며졌다. 정다경은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무대를 통해 완벽한 무대매너와 섬세한 표정, 남다른 감정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 바 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 정다경은 청아한 목소리와 시원한 고음이 돋보이며 아름다운 14인조 현악스트링이 함께해 곡의 풍성함을 더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더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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