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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우다사2' 류지광, 연하남 매력 발산 "난 '낮이밤이'" 고백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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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류지광 /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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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우다사2' 연하남 류지광과 나쁜남자 탁재훈 중 최고의 킹카는 누구일까.

27일 방송되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서는 유혜정, 박은혜, 이지안, 박현정 등 '우다사 시스터즈'가 단체 미팅에 돌입한 가운데, 미팅 상대남인 탁재훈, 임형준, 김민우, 천명훈, 류지광에 대한 속마음 토크가 펼쳐진다.

앞서 처음으로 '돌싱남녀 5:4' 단체 미팅을 하게 된 '우다사 시스터즈'는 캠핑장을 찾은 썸남들과 설레는 로맨스를 즐겼다. 소지품 고르기를 통해 1대1 데이트를 진행했고, 2인3각 달리기 등 스킨십이 난무한 커플 운동회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 녹화에서는 '라면 먹고 갈래요?'라는 타이틀로 중간 선택을 하는 것은 물론, 최종적으로 마음에 드는 상대방을 정하는 결과 발표가 진행됐다.

이 가운데 '우다사 시스터즈'는 막간을 이용해 모여 앉아 '썸남' 매력 분석 시간을 가졌다. 류지광은 모두가 인정하는 달콤한 연하남으로 선정됐다. 특히 그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낮이밤이'라고 고백해 '우다사 시스터즈'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13세 나이차를 뛰어넘어 류지광과 데이트를 즐겼던 유혜정은 "진중하고 어른스럽다. 이래서 연하한테 설레는가 싶었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미친 여자인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이에 대적하는 인기 '썸남'은 탁재훈이었다. '우다사 시스터즈'는 탁재훈에 대해 "너무 재밌지만 진중함이 없다. 여자가 상처를 많이 받을 것 같은 타입"이라며 "나쁜 남자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끌리는 건 어쩔 수 없다"고 평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는 류지광은 곡 '내 여자라니까'를, 천명훈은 '누나의 꿈'을 즉석에서 불러 매력 어필을 했다. '우다사 시스터즈'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종 '인기 썸남'은 누구일지, 그리고 몇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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