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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미라' 황석정 "7월에 피트니스 대회 나갈 예정..약속 꼭 지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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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황석정이 피트니스 대회 도전 의지를 불태웠다.

26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서는 황석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정수는 "우리가 예능 프로에서 더블 데이트를 했었다. 저는 김숙 씨와, 황석정 씨는 박수홍 씨와 함께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진짜 욕 많이 먹었다"라고 말해 두 DJ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황석정은 "예전에 산에서 내려오다가 넘어졌다. 그런데 구조 헬기가 뜨지 않아서 올림픽 도마경기를 하면서 7시간에 걸쳐 산에서 내려왔다. 그때 바로 올림픽 나가도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허리가 너무 아파서 10kg가 쪘다. 최근에 건강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을 시작했다. 살이 안찌는건 아니고 가만히 있는걸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황석정은 "잔들기 운동을 자주 했다"라고 말하자 윤정수는 "술을 많이 드셨다는 얘기죠?"라고 물어 황석정을 폭소케했다.

또한 황석정은 "7월에 피트니스 대회에 나가려고 마음을 정했다. 약속은 무조건 지키기 때문에 나갈거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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