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지코 재능기부, `아무노래` 무료사용 허락…코로나19 예방수칙 담아 학교 배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지코가 '아무노래' 시종음원 사용을 허락했다.

지난 25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코는 시종음원 제작을 위해 히트곡 ‘아무노래’의 음원을 무료로 사용하도록 허락했다.

'아무노래' 시종음원은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예방 생활수칙 내용을 담은 것. “왜들 그리 문을 안 열어, 뭐가 문제야 세이 썸띵, 자가진단 어서 해, 요샌 이런 게 유행이래”라고 개사한 가사가 담겼다. 음원은 지난 20일 부산의 모든 초·중·고·특수학교와 평생교육시설학교 등에 배포됐다.

지코의 재능기부에 김석준 시교육감은 “무료로 음원 사용을 허락해 준 지코에게 감사하다. 시종음이 등교수업을 시작한 학생과 교직원을 지켜주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ksy70111@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