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동상이몽2' 유선 "작품으로 사랑에 빠지는 것 로망"…이태란 "난 내 남편이 첫 남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funE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funE | 김효정 에디터] 유선이 미혼 시절 로망에 대해 털어놓았다.

25일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랜선 바자회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진태현과 박시은은 동료 여배우들과 함께 랜선 바자회를 준비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의 좋은 일에 두 사람의 절친한 배우인 유선, 박탐희, 이태란까지 함께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랜선 바자회에 앞서 이들은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때 유선은 "사실 우리 같은 배우들은 작품을 하다가 사랑에 빠지는 로망이 있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박시은은 "언니도 있었어?"라고 물었고, 유선은 "아니, 그러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커플로 연기를 하다가 진짜 결혼을 하면 더 이뻐 보이는데 시은이가 진짜 그렇게 되어서 너무 부럽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시은은 "그런데 다들 그럴 기회가 분명히 있었을 거야"라고 말했고, 이에 여배우들은 잔뜩 긴장했다.

이때 이태란은 "나는 남편밖에 없었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태란은 "나는 내 남편이 첫 남편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진태현은 "저는 첫 부인입니다"라며 이태란을 놀렸고, 이태란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며 진땀을 흘렸다.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