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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피구왕 통키' 충격 결말? 출세 욕심에 선택한 자식 희생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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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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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피구왕 통키' 원작의 충격 결말에 시선이 모아졌다.

25일 KBS 예능프로그램에서 '피구왕 통키'의 원작 만화의 충격 결말을 설명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피구왕 통키'는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일본의 만화가 코시타 테츠히로가 연재했던 만화로 초등학생 통키가 피구선수였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자 아버지를 이어 피구왕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그렸다.

하지만 원작 결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죽지 않았던 것. 통키의 아버지는 피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유럽으로 피구 연습을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아들을 피구왕으로 키워내기 위한 것이 아닌 오로지 자신을 위한 선택이었다.

이에 출연진들은 "출세 욕심에 선택한 자식 희생" "아버지 본인 자기 개발을 위한 결단" "아들에게 미안해 위장 유학을 떠난 것"이라고 해석해 웃음을 더했다.

[이투데이/이윤미 기자(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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