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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V앱 '김우석 솔로 데뷔 쇼케이스' 팬들 앞에 나타난 사랑...'대단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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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Vlive '김우석 솔로 데뷔 쇼케이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우석이 솔로로 데뷔해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저녁 8시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김우석 솔로 데뷔 쇼케이스'에서는 솔로로 변신한 김우석이 팬들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석은 ‘1ST DESIRE [GREED]’를 발매를 위해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석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솔로앨범 '1ST DESIRE [GREED]'를 공개했다. 타이틀곡은 '적월 (赤月) (Red Moon)'로 오는 28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MC가 된 허경환은 김우석을 보자 "상남자라 남자 보고 설레지 않는데 너무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이어 허경환은 김우석에게 잘생겼다는 말 많이 듣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우석은 "들을 때마다 수줍어지는 게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는 기자 분들도 뵙고 팬 분들도 뵙는데 이런 쇼케이스는 처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어려워졌기 때문.

이어 허경환은 "브래드 피트가 얼굴이 반으로 접으면 똑같다고 할 정도로 대칭이 잘 이뤄져있다고 하는데 김우석 씨도 그런 것 같다"며 "혼자 보기 미안할 정도로 잘생겼다"고 계속 칭찬했다.

또 허경환은 "현재 드라마, 리얼리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생활을 하고있는데 앨범은 어떻게 발표하게 됐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우석은 3일 동안 5시간 쪽잠 잤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팬들에게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무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김우석은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별로 힘들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우석은 "현재 무척 건강한 상태니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앨범에 대해서 김우석은 첫 솔로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앨범 재질도 신경 썼고, 작사, 작곡에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특히 수록곡 'Beautiful'에 대해서는 "팬들을 위한 팬송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에 허경환은 "아이돌계의 최수종이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우석은 주사위를 던지며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언제부터 귀엽고 잘생기고 예뻤나?'라는 한 팬의 물음에 "최근 반려견 따따를 키우면서 스스로 귀엽다고 생각했다"며 "강아지랑 놀다보면 저도 강아지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어 "잘생겼다는 것은 취향이 많이 갈리는 문제"라면서도 "태어날 때부터"라고 답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된다면 어떤 걸 하고 싶냐는 질문에 그는 "제가 직접 커피를 타서 팬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는 이벤트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며 "잔 수가 뭐가 중요하겠냐"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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