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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KLPGA |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오는 7월 개최 예정이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아시아나항공 오픈’과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취소됐다.
KLPGA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오픈은 7월 10일부터 사흘간,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은 7월 17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두 대회는 내년으로 연기해 개최한다.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아시아나항공, 문영그룹과 함께 대회 개최 논의를 거듭한 결과,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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