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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미향 사태에도…"與 잘한다" 42.5%, 통합당은 역대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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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은 62.3%로 5주 연속 60%대

통합당은 24.8%로 창당 이래 최저치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5주 연속 60%대를 유지했다.
조선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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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 수준 95%, 표본 오차 ±2.0%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에 비해 0.6%포인트 오른 62.3%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0.5%포인트 내린 32.6%였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 지역 응답자들의 긍정 평가는 4.2%포인트 오른 85.5%였다.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 응답자들의 지지율은 59.7%로 지난주에 비해 가장 많은 4.5%포인트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윤미향 당선자 논란에도 불구하고 4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에 비해 2.4%포인트 내린 것이다. 미래통합당 지지율은 지난주에 비해 2.4%포인트 내린 24.8%를 기록해, 이 조사에서 창당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어서 열린민주당 6.2%, 정의당 6.0%, 국민의당 3.8%, 민생당 2.4% 순이었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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